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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호]장애인 차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작성자 최희진 등록일 19.09.25 조회수 171
첨부파일

웅 촌 가 정 통 신 문

2019학년도

119

2019.09.25.

장애인 차별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1. 장애인을 차별하는 생각들은 어떤 것이 있나요?

[사례 알아보기] A아나운서의 한자 장애인발언 논란

지상파의 퀴즈 프로그램에서 B개그맨이 최후의 1인에 도전하여 100명의 참가자와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출제된 문제 중에는 이유식에서 의 한문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B개그맨은 젖 유()’를 선택해 정답을 맞췄습니다. MC100명의 참가자 중 한 명이었던 신입A아나운서가 탈락하자, 오답을 선택한 이유를 물었습니다. 이에 A아나운서는 이유식이 아이들이 먹기에 부드러운 음식이란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의심의 여지없이 부드러울 유()’를 선택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그는 역시 (나는) 한자 장애인이었다며 탈락을 아쉬워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A아나운서의 한자 장애인이라는 장애인 비하 발언에 충격이며, 불쾌했다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올바른 말을 전달해야 하는 아나운서가 그것도 공중파 방송에서 경솔하게 장애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장애인을 차별하면 안된다라는 말에 모두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회 곳곳에서는 심심치 않게 장애인에 대한 비하와 혐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편견 : 한쪽으로 치우진 공정하지 못한 생각이나 견해

선입견 : 직접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마음 속에 굳어진 견해

동정 : 장애인을 딱하고 가엾게 여기는 생각

시혜 : 은혜를 베푸는 것(장애인은 동정과 시혜의 대상이 아님)

비하 또는 혐오 : 업신여겨 낮추거나, 싫어하고 미워하는 것

 

장애인은 어떠할 것이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불쌍하다, 꼭 보호받아야 한다)라고 단정짓는 생각은 자신의 생각대로 장애인의 삶의 모습을 결정해버리게 됩니다.

어떤 유형의 사람들을 함부로 단정하고 규명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입니다. 세상에 똑같은 삶의 모습을 가진 사람은 없으며, 장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장애에 대한 우리의 생각들 속에 편견이나 선입견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합니다.

 

 

 

2. 어떠한 차이로도 차별받지 않을 권리

차이 : 서로 갖고 있는 다른 점

차별 : 차이를 이유로 다르게 대하고, 불평등하게 대우하고, 무시하고, 다른 시선을 보내고 하면서 무언가 다르게 대하는 것

차별은 꼭 장애인이라서, 흑인이라서, 성소수자라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누구도 어떤 상황에서도 차별 받지 않도록 우리 각자가 어떠한 차이에 대해서도 다름을 인정하고, 차이를 가지고 다른 대우를 하지 않는 평등한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만이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 장애인 차별에 대한 우리의 자세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다름을 받아들이는 것

다른 것은 나쁜 것이 아니며, 그렇게 때문에 불쌍하다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고 그냥 담담하게 서로 다른 부분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평등은 똑같은 것이 아니라, 다양하게 맞추어 주는 점을 기억하기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똑같은 조건이 제공된다면, 그 조건에 맞지 않는 사람을 항상 차별받게 됩니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물이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특별대우가 아니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의 차이에 따라 각자의 조건을 맞추어서 평등하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고 도와주는 것

동정은 상대방을 나와 같은 평등한 존재가 아니라 낮추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차별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장애인에게 정말 도움을 주고 싶을 때 장애인에게 먼저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가 도움이라고 생각하면서 비장애인에게 하지 않을 행동을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해서 특별하게 생각해서 하고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은 중증장애인이 너무 안쓰러워 보인다고 해서 대신 밥값을 내주는 행위)

[출처:국가인권위원회(2018). 사이버인권교육 보조교재-장애인차별예방]

 

웅 촌 초 등 학 교 장(관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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